
라이브의 경우 엔지니어에 따라 방법은 다 다르지만 딜레이와 리버브의 리턴 레벨을 미리 설정해두고 원하는 타이밍에 샌드 레벨만 순간적으로 올려서 사용하는 방법과 샌드 레벨을 미리 설정해두고 리턴 레벨만 순간적으로 올리기도 합니다 딜레이에 관한 고급 테크닉 중에서 딜레이의 리턴을 다시 한번 같은 채널의 샌드로 보내고 피드백을 발생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은 딜레이 음이 끝없이 지속되거나 서서히 커지는 효과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때 딜레이 채널의 이큐 설정에 따라서 딜레이 음의 음색이 서서히 변하는 효과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라이브 스피커를 망가트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많은 연습을 한 다음에 실전에 사용해보면 많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믹서로는 힘들 수도 있으니 꼭 참고하셔야..

실제로 공연장에서 사운드 체크를 해보면 새로운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호 포인트를 몇 가지 설명해주면 CD를 재생하면서 저음역이 잘 들리도록 튜닝하더라도 실제 드럼의 큭드럼과 플로우 탐은 서브 우퍼의 저음역에 반응해서 100Hz 전후의 피드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성량이 적은 보컬리스트에게 충분한 음량으로 모니터 스피커를 들려주기 위해서 음질보다는 피드백을 억제하는 것을 우선한 세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관객의 입장 전과 입장 후의 음향 상황이 크게 변화는 공연장 상황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라이브 시스템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고 자동화가 되더라도 다양한 상황에 맞는 최적의 그래픽 이퀄라이저의 설정을 판단하는 것은 라이브 엔지니어의 귀입니다 라이브 엔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