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공연장에서 사운드 체크를 해보면 새로운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호 포인트를 몇 가지 설명해주면 CD를 재생하면서 저음역이 잘 들리도록 튜닝하더라도 실제 드럼의 큭드럼과 플로우 탐은 서브 우퍼의 저음역에 반응해서 100Hz 전후의 피드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성량이 적은 보컬리스트에게 충분한 음량으로 모니터 스피커를 들려주기 위해서 음질보다는 피드백을 억제하는 것을 우선한 세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관객의 입장 전과 입장 후의 음향 상황이 크게 변화는 공연장 상황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라이브 시스템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고 자동화가 되더라도 다양한 상황에 맞는 최적의 그래픽 이퀄라이저의 설정을 판단하는 것은 라이브 엔지니어의 귀입니다 라이브 엔지니..
라이브의 기본은 무엇보다 공연장의 음향 상태에 맞춰서 라이브 시스템을 튜닝하는 것입니다 라이브에 대해서는 스피커와 앰프의 선택과 배치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이는 굉장히 광범위합니다 게다가 밴드와 함께 다양한 공연장을 돌아다니는 엔지니어라면 공연자에 설치면 라이브 시스템을 활용하기도 할 것입니다 공연장에 맞게끔 라이브 시스템을 튜닝하기 위한 기본 도구는 그래픽 이퀄라이저입니다 그래픽 이퀄라이저는 주파수가 다른 피킹 타임 이퀄라이저 여러 대에 시각적으로 알기 쉽도록 페이더를 장착한 형태를 가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라이브 시스템에 사용되는 그래픽 이퀄라이저는 31밴드이며 주파수는 ISO 구격에 따라서 배분되어 있습니다 그래픽 이퀄라이저로 라이브 시스템을 튜닝하는 목적은 크게 2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메인과 모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