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 어원 역사

스님은 불교 송가에 입문한 수행자를 가르켜 말합니다 

어원에는 여러 이야기가 있으나 승  + 님에서 ㅇ이 탈락하여 스님이 되었다는 가능성을 가장 크게 보고 있습니다

 

기독교와 불교와의 미묘한 종교 차이를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직업이 종료인이라는 의미에서 

성직자란 단어를 사용하기에 승려라고 말하고도 합니다

 

또한 동양에 기독교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종료의 용어를 불교 쪽의 용어에서 많이 가지고 왔었기 때문에

이렇게 차용해 양쪽의 종교가 같이 사용하는 용어는 더욱 특정 종교의 색채가 없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님들은 출가를 해서 속세와의 인연을 모두 끊고 삭발을 해서 결혼하지 않고

평생 불교의 가르침에 따라서 수행을 하게 됩니다 다만 일본에서는 우리나라보다 특이하게도

대처승 제도가 있어 승려도 결혼을 하고 아내와 자식을 낳을 수 있기도 하고 집안이 대를 이어서 

스님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스님이라는 단어가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지만 의외로 역사는 생각보다 짧고 어원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처음 스님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다는 설이 있는데 이것도 명확한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어원을 알기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