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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ing 제대로 이해하기

꿀팁세상 2021. 1. 14.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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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음향 시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펙터들을 분류하면 많은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컴퓨터 안에서 DAW의 플러그인처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와 실제 페달이나 랙에 박히는 하드웨어 등이 있습니다

플러그인 이펙터의 경우 80년대쯤에 진화한 디지털 기술로 인해서 이펙터 또한 디지털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이펙터의 경우 인풋과 아웃풋의 부분을 제외하면 아날로그 회로가 없습니다

내부에는 디지털 칩과 그것을 제어하기 위해 회로만이 존재합니다 내부에는 디지털 칩과 그것을 제어하기 위한 회로가 존재합니다

디지털 칩 안의 연산처리 때문에 진공관과 콘덴서의 아날로그 회로의 사운드가 디지털로 재현하기 된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 이펙터라고 하기보다는 작은 컴퓨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초기의 디지털 이펙터와 지금의 플러그인 이펙터 모두 연 사너 리로 인해서 아날로그 회로를 재현한다는 

작동원리는 다름이 없습니다 하지만 90년대까지 PC 자체의 성능이 지금처럼 빠르지도 않았고 디지털 이펙터 내부의 

전용 칩과 동일한 처리를 CPU로 한다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이런 시대를 바꾸게 된 것이 바로 컴퓨터 리코딩 시스템인 디지디자인의 프로툴입니다 현재는 인수한 상태입니다

프로툴은 전용 디지털 칩을 내장한 DSP 장비 보드를 컴퓨터에 외장 장비처럼 장착해서 컴퓨터의 성능을 보강해주고

믹서나 이펙터까지 모두 컴퓨터 내부에서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툴은 메인 소프트웨어에 추가적인 기능을 제거하는 플러그인으로 이펙터를 재현하게 됩니다

현재는 PC용 CPU 성능이 비약적으로 빨라지게 되면서 비싼 프로툴용 DSP 보드를 꼭 사용하지 않더라도

컴퓨터의 CPU만으로 충분히 이펙터를 돌릴 수 있고 믹스와 가상 악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시기에 보급되기 시작한 모델링 기술로 인해서 시뮬레이터의 퀄리티가 매우 향상되고

프로 뮤지션 , 프로듀서, 엔지니어들조차도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따라서 믹싱을 할 때 

녹음된 음원을 플러그인 이펙터로 가공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현재는 더욱 빨라진 컴퓨터 CPU로 외부에서 입력된 소리를 실시간으로 프로세싱을 하고 모니터로 출력하여 청취자가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즉 소형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노트북 컴퓨터만 있으면 라이브 공연에서 플러그인을 이펙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플러그인으로 사용하는 이펙터의 경우 크게 2종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컴퓨터에 DSP 보드를 사용하는 DSP 타입과 두 번째는 컴퓨터의 CPU만으로 모든 처리를 하는 네이티브 타입입니다

DSP의 경우 프로툴 HD 카드용으로 최신식 HDX 카드용 AAX 가 있습니다

이펙터 전용 DSP를 컴퓨터에 추가해서 사용하는 유니버설 오디오의 UAD 파워 플러그인입니다 

이것은 빈티지 장비의 시뮬레이터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CPU 타입은 큐베이스와 누엔도를 만든 스테인버그의 VST 표준 규격입니다 

또한 프로툴의 네이티브 규격인 AAX 네이티브 윈도우 전용 DX 맥 OS 전용 오디오 유닛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음향 주요 제조사의 소프트웨어들은 대부분 규격에 따라서 제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는 일부 규격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으므로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확인을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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