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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링 작업 중에 원래의 믹싱 음원과 비교하기 위한 트랙이 바로 채널 20입니다
이 트랙은 뮤트해뒀다가 필요할 때만 솔로 버튼을 눌러서 들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최종적인 캘리브레이션의 확인은 마스터링 콘솔을 통과한 소리에 아무런 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
원래의 믹싱 음원과 동일한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콘솔을 통과하는 것만으로 소리가 변한다면 마스터링을 하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인을 위해서 원래의 믹싱 음원이 들어있는 채널 20의 페이즈 리버스 버튼을 켭니다
만약 마스터링 콘솔을 통과한 소리가 믹싱 음원과 완전히 동일하다면 역상 처리한 채널 20과 상쇄되어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DAW에 따라서는 샌드의 패닝 떄문에 레벨이 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역상처리한 채널 20의 레벨을 -10dB 정도부터 서서히 페이더를 올려봅니다
어딘가에서 소리가 완전히 사라지는 위치가 있다면 거 기거 페이더를 멈춥니다
예를 들어 3dB에서 소리가 사라지면 채널 2와 채널3에서 센터와 사이드로 보내는 모든 센드 레벨을 3dB 내립니다
이렇게 하면 채널20이 0dB일 때 소리가 완전히 사라질 것이 입니다
만약에 채널 20의 페이더가 0dB보다 낮을 때에 소리가 사라진다면 반대로 채널 2와 채널 3의 샌드를 그만큼 올려주면 되지만
DAW에 따라서는 샌드에서 클리핑이 발생할 가능서도 있습니다 이때는 샌드의 설정을 그대로 놔두고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스테인 리그 사의 누앤도로 마스터링 콘솔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채널 20이 -3dB에서 소리가 완전히
사라지도록 모든 샌드 레벨을 캘리브레이션을 하는 것이 좋은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활용법은 채널 14, 15, 16을 마스터하는 것입니다
콘솔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채널14, 15, 16의 세 그룹을 완벽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문제가 있는 주파수를 세밀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채널 19의 마스터링 트랙에 이퀄라이저를 인서트 하는 것이 좋지만
전체 사운드의 확산 감을 바꾸거나 저음역과 중고음역의 밸런스를 변경하는 것은 세 그룹의 밸런스를 조정하거나
각각 다르게 설정된 컴프레서를 어느 것이 훨씬 자연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세 그룹 분할에는 절대적인 정답이 없습니다 엔지니어나 트랙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드만 다른 그룹으로 묶거나 미드의 센터와 사이드를 하나로 묶어서 컴프레서 처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생각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관해서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와 다른 분할을 하거나 패럴렐 컴프레서 또는 리버브를 사용하고 싶을 때에 너는 FX트랙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두 번째 활 요법은 세 그룹을 나누기 이전의 센터와 사이드의 4 대역을 나누는 것입니다
세 그룹으로 나누기 전에 센터와 사이드를 각각 4개의 대역으로 나눈 트랙의 레벨 밸런스를 바꿔보는 것도 좋습니다
킥 드럼과 베이스 기타를 타이트하게 강조하고 싶을 때는 센터 로우의 레벨을 0.5dB 정도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보컬의 레벨이 불안정해서 마스터링 작업으로 정리할 때에는 보컬리스트의 음역대에 맞춰서
센터의 로우 미드 또는 하이 미드의 레벨을 오토메이션으로 처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사이드와 센터로 나눈 트랙 중에 한쪽에 이퀄라이저나 컴프레서를 인서트 하면
인서트 하지 않은 트랙과의 위상 관계가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음색이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변하거나 위상 간섭 때문에 노이즈가 발생하기도 하며 좌우 채널이 바뀌는 겨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플러그인 처리가 필요 없는 트랙에도 같은 플러그인을 인서트 하고 플러그인이 작동하지 않도록 설정하면 해결됩니다
큰 폭으로 이퀄라이저를 처리하면 위상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MS처리로 센터와 사이드로 나눈 트랙은 과도한 이 큐잉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