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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밴드 처리와 MS처리 등의 마스터링 테크닉을 직접 체험해보기 위한 마스터링 콘솔을 한 번쯤 만들어보는 것은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DAW의 믹서를 사용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사실 믹싱 전문 DAW인 프로툴의 경우 아날로그 콘솔을 그대로 디지털로 옮겨놓은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따라서 DAW의 시그널 플로우를 잘 알면 아날로그 콘솔에 대해서 이해도가 높아져 장비간의 상호 작용이나
스펙 등 다양한 케이블을 할 수 있는 시선이 넓어집니다
이미 자신이 작업 믹싱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면 가변운 이퀄라이저 처리와 음압을 올리는 정도로
충분한 마스터링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런 경우에는 마스터링 콘솔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지금부터 알려드릴 마스터링 콘솔의 기능을 모두 내장한 플러그인도 당연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콘솔을 만들어보는 것이 마스터링의 기능적인 부분을 훨씬 쉽고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MS란 무엇일까요? 실제로 마스터링 콘솔을 만들어보기 전에 MS처리에 대한 이해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원래 2대의 마이크를 사용한 스테레오 녹음 테크닉 중 하나입니다
쌍지향성과 단일 지향성 마이크를 조합해서 사이드와 미드의 소리를 녹음하고 재생할 때에
센터+사이드, 센터-사이드의 소리를 좌우로 배치해서 스테레오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는 신호를 믹스하는 것을 말하며 -는 양쪽의 파형을 역상으로 만들어서 믹스하는 것을 말합니다
역상으로 만든 신호를 원래의 신호와 믹스하면 같은성분이 상쇄되면서 들리지 않게 됩니다
이것을 페이즈 캔슬레이션이라고 합니다
마스터링에서 스테레오 소재를 센터와 사이드로 나눌 때는 앞서 설명한 이론을 반대로 사용합니다
스테레오 좌측 = 센터 + 사이드 / 스테레오 우측 = 센터 - 사이드
여기서 센터의 소리만 추출하면
스테레오 좌측 + 스테레오 우측 = 센터+사이드+센터-사이드=센터x2
뎌이거 추출한 센터의 신호를 스테레오 신호에 역상으로 추가해주면 스테레오 신호에서 사이드만 추출할 수 있습니다
스테레오 신호 - 센터 = 사이드
주의할 점은 좌우 채널을 함께 MS 처리하면 신호의 한쪽 채널에 이퀄라이저를 걸면 반대쪽 채널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좌우 트랙에 다른 이퀄라이저 설정을 적용해야 한다면 MS처리를 하기 전에 작업해야 합니다 그리고
2 트랙을 합쳐서 MS 처리를 합니다
신호의 역상처리는 각 채널과 억스 샌드에 장착된 페이즈 리버스 스위치를 사용하거나 장착되지 않은 DAW라면
페이즈 리버스 기능을 가진 플러그인을 사용합니다 MS처리로 센터와 사이드로 분리한 신호를 3~5개의 주파수 대역으로 나눕니다
일단 로우, 로우미드, 하이 미드, 하이의 4 대역으로 나눠 설명하면 대역 분할의 포인트는 250 전후, 1000 전화 5000 전후 (Hz단위)가 일반적이지만 가장 적합한 포인트는 그 장르에 따라 어느 정도 바뀌게 됩니다
주파수 대역을 나누는 것은 크로스 오버라고 불리는 필터를 사용합니다 크로스 오버는 일반적으로 스피커용 하드웨어 프로세서로
알려져 있지만 믹싱에 사용하는 이펙터와 플러그인 중에서 크로스오버라는 명칭을 가진 기종은 없습니다
그래서 멀티밴드 컴프레서의 솔로 기능을 주로 사용합니다 멀티 밴드 컴프레서는 이름처럼 신호를 몇 개의 주파수 대역으로 나눠서
대역별로 다른 컴프레서를 걸어줍니다 따라서 신호를 각 대역으로 나누기 위해 크로스 오버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컴프의 기능은 사용하지 않고 크로스오버만을 사용해서 밴드 솔로 기능으로 원하는 대역을 추출합니다
컴프레서가 작동하지 않도록 레시오를 1:1과 트레숄드는 최대로 설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