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부터 아침 저녁으로 꽤난 선선해지기 시작하면서 가을처럼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맘때쯤이면 괜스래 우울해지는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하고 이를 가을탄다는 표현을 합니다 실제로 날씨의 변화는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하거나 가라앉게 하며 심지어는 몸의 건강 상태를 좌우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기분들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일부 사람들은 계절의 변화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심각하면 계절성 우울증을 겪기도 합니다 특히 환절기인 가을에 특히나 우울함이 악화되는데 보통 남자들이 가을을 탄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여성들에게 이러한 기분 변화가 가장 많이 일어납니다 이런 계절성 우울증의 원인이 아직까지 제대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보통 많은 사람들이 계절의 일조량에 변화와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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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11. 19:21